[ NBA 미국프로농구 ]
밀워키 벅스 VS 댈러스 매버릭스
경기분석
1월 22일
[ 밀워키 벅스 ]
밀워키는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현재까지 33승 12패를 기록했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한 기존의 전력도 나쁘지 않았지만, 브룩 로페즈가 합류한 뒤
좀 더 코트를 넓게 쓰게 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기대 이하였던 포인트가드 에릭 블렛소 역시 공수에서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며
아데토쿤보-미들턴-블렛소의 새로운 삼각 편대를 결성했다. 밀워키는 최근 트레이틀르 통해
존 헨슨과 매튜 델라베도바를 보내고 가드 조지 힐을 받아왔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 댈러스 매버릭스 ]
댈러스는 개막 이후 45경기에서 20승 25패를 기록했다. 디안드레 조던의 영입과 돈치치의
활약 등으로 홈에서 만큼은 아주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해리스 반스의 폼이
올라오면서 홈 11연승까지 성공했다.
지난 17일 새크라멘토와의 홈경기에서 바레아와 스미스가 결장하며 홈 11연승 마감.
수비가 아주 좋은 팀은 아니기 때문에 원정에서는 계속해서 기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샬럿 원정엣 ㅓ코디 젤러의 공백을 잘 공략하며 대승, 원정 9연패를 끊어냈다. 그러나
최근 보스턴, 필라델피아, 레이커스에 패하며 3연패 중이다. 직전 피닉스전 승리로 연패 탈출.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가 다시 한번 출전이 불투명하고, 직전 경기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식스맨 jj 바레아는 시즌아웃이 확정적이다.
TOTAL 분석
인사이드 수비가 약점인 댈러스 입장에서는 밀워키 원정이 치명적이다. 그렇지 않아도 원정
에서 4승 19패로 승률 17.4%에 불과한 팀이 밀워키처럼 페인트존을 높은 롹률로 공략해내는
팀을 상대로는 화력전에서 도무지 상대가 되지 않을 것.
게다가 식스맨 바레아의 아웃으로 댈러스는 강점이었던 세컨 유닛전력이 한순간에 약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화요일 경기중 가장 손쉬운 경기로 분류해도 좋다. 밀워키의 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