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인절스
디트머스는 최근 5경기에서 2패를 당했다. 템파베이 상대로 노히터 경기를 하며 인상적인 피칭을 했는데 최근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그래도, 이제 22세의 어린 투수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 94마일 정도의 속구를 던지는데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등 3가지의 브레이킹볼을 모두 구사할 수 있다. 홈에서는 이번 시즌 2.70의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캔자스시티
히슬리는 부진하던 선발 자원들을 대신해 5월 중순 이후로 캔자의 로테이션에 올라왔다. 에르난데스와 싱어, 린치같은 유망주에 비해 기대치가 크지 않았지만 그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빅리그 적응을 마쳐가며 마이너에서 나왔던 삼진 능력이 살아났고 어린 투수지만 위기관리 능력도 합격점을 받았다.
◈코멘트
에인절스의 승리를 본다. 타선에서 다소 기복이 있는 에인절스긴 하지만 디트머스는 에인절스의 젊은 선발진에서도 가장 믿을만한 투수다. 어린 투수지만 필요할때 유인구를 던지며 상대 타선을 잡아낼 수 있기에 캔자 상대로 이닝 소화를 기대할만 하다. 워드와 월시가 트라웃을 지원할 에인절스가 1승을 추가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LA에인절스 승
[[핸디]] : -1.5 LA에인절스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