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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바 실장까지 달았던 '선수 출신' 남성이 직접 밝힌 한달 수입 클래스 박상우 기자[email protected] 입력 : 2021.05.20 16:51 인사이트 YouTube '박PD' [인홈페이지] 박상우 기자 = 유흥업소에서 10여년간 몸챙겨 근무해 '실장' 자리 까지 오른 한 남성이 업계 임금 수준을 공개했다. 웬만한 대기업 간부들에 버금가는 급여를 받으시는 것으로 전해져 전체를 놀라게 만들었다. 전해 12월 유튜브 채널 '박PD'에는 "월 1000만원 버는 호스트바 실장에서 배달기사가 된 남자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배달 대행 밥벌이를 하고 있다고하시는 30세(그때 나이) 조세민씨의 사연이 담겼다. 인홈페이지 인사이트 YouTube '박PD' 그는 얼마 전까지 호스트바에서 실장으로 근무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방금는 잠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저를 안내했다, 20살이 되던 해부터 호스트바 업계에 발을 담근 그는 벌써 11년차 베테랑이다. 오래된 이력만큼이나 그 벌이도 남다른 액수를 자랑했다. 업계 성격상 매달 소득이 달라지지만 최소 300만원 이상을 벌었다고 한다. 장사가 잘 되는 달은 1,500만원까지도 벌어 봤다고. 취업 포털 인크루트가 국중 기업 831자리를 목적으로 검열한 성과에 따르면 전해 대기업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3,958만원이다. 월급으로 환산하시면 330만원이다. 인홈페이지 인홈페이지 YouTube '박PD' 즉 아무리 장사가 안 돼도 대기업 신입사원 수준의 임금이 보장되며, 잘 벌었을 때는 5배에 가까운 소득을 올린 것이다. 그런 장점 때문일까. 그는 20대 남성들에게 호스트바를 권유하기도 했다. 그는 "20대 남자라면 한번 쯤 하게된다면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맴한다"라고 말했다. 그럴거면서 "다만 거기에 찌들어 벗겨나오지 못하시면 안 된다"라며 "꿈이 있고 본업이 있다면 돈벌이를 해보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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