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나
관리자
◈켄자스시티 (서부리그 13위 / 승패승무승)
최근 흐름은 좋다. 이전 8경기에서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1패가 다소 충격적이다. 포틀랜드에게 당한 2-7 패배. 해당 경기만 제외하고는 하위권 치고 좋은 흐름. 이 흐름을 이어나가 하위권을 탈출할 필요가 있겠다.득점력은 꾸준하다. 최근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경기도 4경기나 된다. 전방의 살로이(FW, 최근 2경기 2골), 러셀(FW, 최근 4경기 4골)과 같은 주력 선수들이 꾸준히 득점을 터뜨려주고 있다. 원정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밴쿠버를 상대로 이번 일정도 득점이 충분히 가능하겠다.홈 성적도 좋다. 이번 시즌 홈에서 6경기 3승 2무 1패를 기록 중. 1패밖에 허용하지 않았으며 이번 시즌 거둔 3승 모두 홈에서의 승리다. 원정에서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밴쿠버를 상대로 어렵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밴쿠버 (서부리그 14위 / 승무승패승)
서부리그 꼴찌치고는 흐름이 나쁘지 않다. 이전 5경기 1패밖에 허용하지 않는 중. 하지만 이전 시즌 통합리그 12위를 차지하며 복병 으로 떠오른 것에 비해 이번 시즌에는 처참한 경기력으로 꼴찌를 차지하고 있다.공격력도 좋지 않다. 최근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당 1골씩은 넣어주고 있으나 여전히 서부 리그 최소득점 팀. 상대적으로 열세로 평가받기 때문에 3백을 주로 사용하며 빠른 전개의 역습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데, 전방 공격수들의 폼이 매우 좋지 않은 것이 문제. 카발리니(FW, 최근 8경기 2골 1도움)를 제외한 나머지 '1-2선 자원'들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번 일정도 득점이 어렵겠다.수비력도 좋지 않다. 특히, 이번 시즌 원정에서는 6경기 16실점으로 경기당 2실점 이상씩 허용하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수비진을 물갈이했는데, 신입생들이 아직도 제 폼을 찾지 못하고 오락가락 하고 있는 중. 이번 일정도 실점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코멘트
켄자스시티가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오버 ▲(2.5 기준)가 나온 점, 밴쿠버도 실점이 늘어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오버 ▲(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후술하겠지만, 켄자스시티는 이번 시즌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밴쿠버는 원정 경기에서 전패를 기록 중. 득, 실 기록도 처참한 수준이다. 이번 일정은 홈 팀 켄자스시티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켄자스시티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